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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숯불갈비에서 배를 채우고 2차로 찾아간 곳은 바로 새벽애 샹들리에포차~!
새벽애 샹들리에포차
16:00 - 0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7 2층
망원역 2번 출구에서 138m
02-537-1110
갈비집에서 걸어서 100미터도 안되는 곳에 있더라구요 ^^
창가에 샹들리에가 보이네요~ ^^
헐.... ㅋ
아침 7시까지 운영한다구요?
밤새 술 마시고 싶은 날 한번 와봐야겠어요. ^^
새벽애 샹들리에 포차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가 이렇게 작은 포토존처럼 꾸며져 있네요. ^^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화려한 샹들리에 ㅎㅎ
가게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따스함이 감도는 아늑한 감성포차였어요. ^^
손님이 꽤 많았는데요.
손님들 나가실 때마다 기회를 포착해 사진을 찍었답니다.
새벽애
새벽에 사랑하는 분과 함께 놀러가보세요. ^^
새벽애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친구들이 알아서 시켜줬어요.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도 부르고 다친 팔 때문에 술 생각이 안 들었는데... ㅋ
일단 기본안주부터 먹으며 대화를 시작하고...
예쁜 하트모양 소주잔을 보니 내 마음도 핑~❤
마시지 못하는 소주병은 사진만 남기구요.
그리고 오래 지나지 않아 나온 어묵탕
자리에서 끓여먹는 안주라 금방 나오더라구요.
푸짐하죠? ^^
요건 말이 필요없는 치즈 계란찜
그릇도 냄비받침도 노랑노랑
사장님이 노란색 좋아하시나? ^^
처음엔 저 노란색 레트로풍 그릇을 왜 주셨는지 몰라서... ㅋㅋㅋ
음식 나눠먹으라고 주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나중에 나온 조개술찜의 조개껍데기를 따로 버리는 용도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감바스
제 자리랑 넘 멀어서 시진만 간신히 찍었어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조개술찜
와우~ 😀
이 아인 내가 사수해야지 ㅋㅋㅋ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해산물은 포기못하죠 ~ ^^
근데 벌써 몇 번째 안주지?
그 다음에 나온 안주는 정말 푸짐해보이는 떡볶이 👍
내가 좋아하는 깻잎을 잔뜩 올려준 비주얼부터... ^^
보글보글 🥘
다 끓기도 전에 살짝 맛을 봤는데
음??? 맛있네? 👀
배가 조금만 덜 불렀어도 폭풍흡입할 수 있었는데 넘 배부른 상태라 내가 좋아하는 어묵부터 하나씩 야금야금... ㅋㅋㅋ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어느정도 먹고 난 후 마지막으로 주문한 안주는
바로 파인애플 한통 🍍
방울토마토 데코가 넘 귀엽네요 ^^
술 안마신다고 해놓고 처음엔 사이다를 예쁜 소주잔에 따라마시다가...
그 다음엔 맥주를 한모금 두모금 ㅋㅋㅋ
그리고... 옆에 앉은 친구가 한라토닉 만들어 마시는 거 보니까 넘 맛있어보여서 나두 한잔... ㅋㅋㅋ
어쩌다보니.... ㅋㅋㅋ
나 술 마시면 안되는데... ㅜㅜ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가 넘 즐거워서였는지
안주도 야금야금 술도 술술술... 🍺
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
처음 가 본 새벽애 샹들리에포차
퇴근후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고
데이트장소로도 좋은 감성포차였던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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