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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덴마크 여행 마지막 이야기!

 

 


덴마크에서 2일, 페로제도에서 2일을 보낸 후 다시 덴마크로 돌아와 시티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여행으로 피곤할만도한데...

칼스버그 공장에서 시음 못한 한을 풀기라고 하는 듯 새벽 2시까지 칼스버그를 마시며 수다타임을 가졌습니다.
여유로운 자유여행 일정이기에 가능한 거겠죠?

전에 서유럽 패키지 여행 갔을때는 다음날 일정이 너무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저녁엔 무조건 일찍 자야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자유여행이라서.. 그냥 하고싶은대로 다 하며 편히 여행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은 후 시청사 광장에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섰어요.


광장 가는 길에 들렀던 기념품샵!

 

 

 

 

아기자기 예쁜 기념품들이 넘 많네요. 요 이쁜이들은 구경만 하고 전 이번에도 작은 마그넷만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기념품구경을 마친 후 코펜하겐 시청사 광장에 도착했어요.


코펜하겐 시청사

[ Copenhagen City Hall , Rådhuset ]
코펜하겐 모든 건물의 높이 기준이자 만남의 광장
영업시간
시청사 개방 월~금 09:00~16:00, 토 09:30~13:00
시청사 가이드 투어(영어) 월~금 13:00, 토 10:00
탑 투어 월~금 11:00, 14:00, 토 12:00
주소 City Hall, DK-1599
가는 법 중앙역에서 티볼리 공원을 지나 광장 오른쪽 건너편 위치한 큰 건물.
입장료 무료
시간 팁 일찍 여는 관광지를 먼저 다녀온 후 탑 투어를 진행해도 무방
입장 관람 팁 시내에서 가장 높은 시계탑은 시내 조망에 최고의 장소다. 205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점 주의. 5~9월에는 뒤뜰도 개방한다.

1903년에 지어진 코펜하겐 시내의 랜드마크. 시청 옆에는 모두에게 개방하는 넓은 정원이 있고, 안에는 회의장으로 쓰이는 넓은 방부터 높은 시계탑까지 여러 볼거리가 있다. 특히 시계탑은 105.6m로 시내에서 가장 높으며, 205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코펜하겐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시청 안의 회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들은 모두 가이드 투어로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시청사 내부에는 1955년 옌스 올젠이 만든 세계 각국의 시각과 천체 움직임을 표시하는 천문시계가 따로 전시되어 있다. 현재 코펜하겐의 모든 건물은 경관 보존을 위해 시청사 탑보다 높게 지어질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펜하겐 시청사 [Copenhagen City Hall, Rådhuset]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코펜하겐 시청사
코펜하겐 시청사

 

코펜하겐 시청사 광장

 

안데르센 동상

시청사 광장 옆에는 안데르센 동상이 있어요. 이런 곳에선 또 사진 한장 이쁘게 찍어주셔야죠. ^^
길 건너에는 티볼리공원이 또 보이네요.


여유롭게 시청사 광장을 둘러본 후 걸어서 뉘하운 운하로 향했어요.
뉘하운 운하 관광이 코펜하겐 관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뉘하운 운하

[ Nyhavn , Nyhavn ]
요 약 옛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인공 항구 겸 포토 포인트
가는법 지하철 콩겐스 광장 역에서 하차하거나, 중앙역에서 66번 버스를 이용해 운하 뒤편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입장료 무료
시간 팁 혼잡하지 않을 때 가야 사람에 덜 치이고 빨리 사진 찍을 수 있다.
가격 팁 주변의 식당이나 바 등은 가격이 비싼 편.
교통 팁 인어공주상에서는 수상버스를 이용해 보자.
입장 관람 팁 늘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부득이하게 붐비는 시간대에 왔다면 주변의 식당, 카페를 피해 분위기 위주로 즐기는 것을 권장.

뉘하운은 '새로운 항구'라는 의미로, 바닷가와 마주하고 있는 서민적 분위기의 운하이자 항구. 1637년에 개설된 이후 예전에는 항구 노동자들의 선술집과 작은 규모의 집이 많이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생기고 가격 또한 오르면서 예전 같은 소박한 분위기는 많이 퇴색되었다. 하지만 운하 북쪽을 중심으로 여러 색깔로 칠해진 아기자기한 집들과 운하가 어우러져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한때 안데르센이 집세를 내지 못해 방황하며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살던 집은 18번지, 20번지, 67번지인데, 특히 18번지는 그가 최후의 4년을 보냈던 곳이다. 18번지의 모습은 오덴세의 안데르센 박물관 안에 한 코너로 보존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뉘하운 운하 [Nyhavn, Nyhavn]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이 멋진 뷰를 보기 위해 코펜하겐에 온게 아니겠어요? ^^

이런 곳에선 독사진 한장 찍어주셔야죠.
난 뒷모습이 더 예뻐! ㅋㅋㅋ

뉘하운 운하 주변엔 식당들이 쭉~ 들어서 있어요.
여기 식당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코펜하겐까지 왔는데 현지 식당에서도 맛있는 거 한번 먹고는 가야죠.

아, 연어... 정말... 많이 좀 주지.. ㅠ

 

멋진 운하뷰와 함께 한 코펜하겐에서의 마지막 식사!
찐행복이었어요. ^^

우리 사랑 영원히 ❤🧡💛💚💙💜🤍

뉘하운 운하에서의 식사를 끝으로 코펜하겐 일정을 마무리하며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여행지인 네덜란드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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