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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다녀왔어요.

🗓 다녀온 날: 2021.10.29.(금)

소양강 스카이워크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

위치 : 춘천시 영서로 2663 / 소양강처녀상 하류 150m 지점 ~ 물고기상
시설 : 스키이워크 교량 140m(강화유리구조, 원형광장 271㎡, 데크광장860㎡) 관리소 1동, 화장실 1동, 가판대2동 등
운영시간 : 성수기(3~10월, 10:00~21:00), 비수기(11월~2월, 10:00~18:00)
종료시간 전에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표는 종료시간 30분전까지 가능합니다.
입장료 : 개인 2,000원(춘천사랑상품권 제공)- 춘천시민, 경로, 장애자, 국가유공자 등 면제
전화번호 : 033-240-1695~6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에 있으며 전체 길이는 174m이고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인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 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 깔아 안전성을 더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끝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 상이 바로 내려다보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바로 앞에는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출처: 소양강 스카이워크 홈페이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에 가기위해선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걸어가시면 돼요.

우리는 소양강처녀상을 먼저 보기 위해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길을 건넌 후 소양강 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멋진 소양강 풍경이 펼쳐집니다.

왼쪽편을 보면 소양강처녀상이 먼저 보여요.

동상 규모로 봐선 큰 업적을 세운 위인의 동상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소양강처녀상

소양강처녀상에 대한 춘천시의 애정이 느껴지네요.


춘천의 관광명소들
소양강 스카이워크, 의암호 자전거길, 명동닭갈비골목, 낭만시장(중앙시장), 육림고개, 하중도생태공원, 공지천
일곱군데 중에서 가본곳이 세군데, 안가본곳이 네군데네요.

안가본 곳은 다음번 여행을 기약해야겠네요.

스카이워크 위아래로 펼쳐지는 파아란 하늘과 소양강
멀리서 봐라만 봐도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에요.

입장료는 1인당 2천원입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결제금액은 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줍니다.
이 상품권으로 다음날 파머스가든에서 빵 사먹었어요. ^^

스카이워크에 입장하기 위해선 신발위에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어린이용은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스카이워크 시작부분은 데크로 되어 있어요.

조금 걷다보면 투명유리 바닥이 나타납니다.

유리가 뿌옇게 보여서 그런지 무섭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경치가 정말 너무 좋네요. 실제로 봐도 좋았고, 사진으로 다시 봐도 좋고... ^^

중간 중간 이음새 부분마다 동전들이 들어가있어서 신기했어요.
여기에다 집어넣으면 소원이라도 이루어지나? ㅎㅎ 왜들 그렇게 넣으셨나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동전을 보며 얘기를 했습니다.

물고기상 앞까지 1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끝이에요.

마지막 지점에는 둥근 투명유리광장이 있습니다.
잠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다시 백~

오리배도 평화롭게 떠다니네요. 직접 타면 더 신나겠죠? ^^

스카이워크 걷기를 마치고

스위치... 본 적 없는 드라마지만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손 한번씩 넣어봅니다. ㅎㅎㅎ

춘천의 상징! 막국수와 닭갈비
귀엽네요. ^^

스카이워크 걷기를 끝낸 후 도로변 쪽으로 걸어갔어요. 국화꽃이 너무 예쁘네요.

잠시 걷다보면 소양강 처녀 노래 가사를 담은 큰 비석이 나타납니다. 비석 앞에 있는 소양강처녀 안내판의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처녀 노래가 크게 울려퍼져요.

다시 마주한 소양강처녀상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 멋지네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유지관리공사로 임시휴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임시휴장기간: 2021. 11. 1.(월) ~ 11.5.(금) 우천시 변동 가능



스카이워크 관광을 마치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 건물 15층이에요.
처음 도착했을 때 엘리베이터 작동을 하지 않아서 몹시 당황했어요. 다행히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큰 화(?)는 면했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규모는 작았지만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예뻤어요.
여기는 주거하시는 분이 없고, 에어비앤비 목적으로만 꾸며 놓은 것 같았어요.

주방도 깔끔

거실도 깔끔

신기한 삼성 스마트 TV
넷플릭스를 트니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로 돌아가더라구요.
오~~ 신기신기! ^^

깔끔하고 편안했던 쉐아망 숙소
첫날 머물렀던 시골집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
에어비앤비 숙소의 매력인것 같아요.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수건 하나 펴서 사용하고 나서 찍었더니 영... ㅠ

편안한 침대에서 기분좋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숙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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