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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중해공원을 출발하여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공산성이에요.


공주 공산성앞에는 백제 무령왕의 동상이 장엄한 모습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공산성에 올라가기 전 먼저 공산성 맞은편 밤마을 베이커리에 밤파이를 구입하러 갔어요.



공주가 밤으로 유명한 도시라더니 밤파이, 밤차즈타르트, 밤양갱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눈에 띄네요.



베이커리 안으로 들어갔더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밤파이가 한 가득 우리를 맞아주었어요.



밤파이는 어떤 맛일까요?
우리는 6개입짜리 한상자를 구입해서
공산성으로 향했어요.

가격은 13,000원



원래 관람료가 있는데 오늘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무료입장이네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공산성



황색 깃발이 줄지어 있는 성곽길을 따라 위로 올라갔어요.



살짝 덥기도 하고... 오르막 계단을 보니 조금 지치기도 했어요.



이제 정상인가?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 잠시 더 오르니 전망 좋은 곳에
큰 누각이 하나 보입니다.



보이는 곳마다 그림이네요.




오늘은 정말 하늘이 다한 날인듯...




올라 오기 전 구입한 밤파이를 꺼냈습니다.
오늘의 첫 식사~~~~ !



한입 베어물었더니 달콤한 밤앙금이 입안에 퍼지면서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공주여행 하실 때 공주 특산물 밤파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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