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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면 1일 1카페 해야죠?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신창풍차해안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 근처의 전망좋은 카페로 향했습니다.

풍차로 가는길에 있는 풍차로 가는길 카페
입구에 누워있는 돌하르방이 눈길을 끄네요.


만장일치로 선택한 음료는?
제주에 왔으니 한라봉 마셔봐야죠.
모두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한라봉에이드 8,000원


처음에는 한라봉이 아닌 자몽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라봉 맞아요.
아래쪽 노랗게 가라앉은 게 한라봉인듯...
잘 저어드세요. ^^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2층 전망좋은 자리에 앉아 편안한 시간 보냈어요.
저렇게 기념사진도 찍고요.

제가 갔을 때는 잔디밭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최근에 다녀오신 분 리뷰를 보니까 잔디밭에 대한항공 탑승계단 포토존이 생겼대요. 거기서 사진 찍으면 어떨 지 궁금해지네요. ^^

풍차로 가는길 카페는 일몰뷰 카페로도 유명하다는데... 나중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카페에서 나와 이날의 마지막 코스인 신창풍차해안으로 향했습니다.



바닷속에 뭐가 있길래 그렇게 열심히 내려다보나요?


풍차와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들


진파랑 하늘과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한 사진 넘 멋있네요.

신창풍차해안은 제주도 유명한 일몰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아쉽게도 우리는 일몰까지 머물지는 못했지만
새롭게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일몰시간에 맞춰 신창풍차해안도로 산책하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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