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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생일 때 받았던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물 2종 후기를 준비했어요.
한 개씩 나눠 먹기 좋은 배스킨라빈스의 나눠먹는 와츄원하겐다즈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블랑(바닐라+초코)이에요.

 

 

 


먼저 배스킨라빈스 눠먹는 와츄원 !
배달도 가능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직접 배스킨라빈스에 갔어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 본서부병원 건너편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응암서부점이더라구요.

 

 

가끔씩 찾게 되는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키오스크

배스킨라빈스 키오스크
처음 주문할 때는 참 당황스러워 직원분 도움을 받곤 했는데, 이젠 제법 익숙하게 기프티콘 바코드로 결제했어요.

 

 

매장 내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몇 개 있었지만 앉아 있는 손님은 없었어요. 파란 반팔티는 우리 아드님!

 

 

배스킨라빈스 쇼케이스~! 이렇게나 종류가 많구나... 눈 돌아갑니다. ㅋㅋㅋ

 

 

우왕, 오늘 가져갈 나눠먹는 와츄원~~~ !

 

 

넘 신나요. ^^

 

 

튼튼한 폴리백에 야무지게 포장해 주셨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박스 뚜껑을 열었습니다. 짠~!

 

 

배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

우왕~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항상 행복을 주는 것 같아요. 색깔이 넘 예쁘네요.
케이크마다 맛있는 토핑이 예쁘게 올려져 있고, 여덟 조각으로 나눠져 있어 간편하게 나눠먹을 수 있는 케이크예요.
그리고 조각 케이크마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받침이 따로 있어 하나씩 꺼내 먹기에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선물 보내주신 분의 센스가 느껴지네요. ^^



배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

아이들이 계속 물었습니다.
엄마! 사진 다 찍었어?
엄마! 이제 먹어도 돼?
엄마! 엄마는 뭐 먹을 거야?
ㅋㅋㅋ

 

너무 예쁘죠?
여덟 개 다 들고 찍으려다가 참았습니다. ^^
슈팅스타, 레인보우샤베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나머지는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에는 항상 먹는 것만 먹어서요...ㅠㅠ)
암튼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맘만 먹으면 하루에 다 클리어할 수도 있었지만 꾹 참고서 하루에 한개씩 맛있게 먹었답니다. ^^

 



두 번째는 하겐다즈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 블랑(바닐라+초코)입니다.
하겐다즈 케이크는 처음 받아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발송만 가능한 상품이더라고요.

 

 


9월 23일까지 배송지를 입력하라고 해서 좀 고민이 됐어요.
저 날이 9월 16일이었던 것 같은데, 추석 연휴 직전이라서 좀 불안하더라고요. 23일까지 집을 비울 예정인데 아무도 없을 때 택배가 올까 봐 좀 걱정됐어요. 기다렸다가 23일 날 입력할까? 그러다가 깜빡하고 취소되면 어떡하지? ㅠ
잠시 고민했다가 그냥 16일 날 배송지 입력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24일날 배송이 시작됐다는 카톡을 받았어요.

 

 


그리고 25일 토요일에 안전하게 택배를 받았습니다.

 

 

얼른 열어봐야지~ ^^

 

 

아이스박스에 케이크 상자가 딱 맞게 들어가서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된 것 같아요.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녹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

 

 

요 사진 넣을까 말까 잠시 고민했거든요. ㅋㅋㅋ
총 내용량 815g, 100g당 299kcal, 그럼 케이크 하나에 2천 칼로리가 넘는 거군요. ㅋㅋㅋ
제조일이 2021년 9월24일이네요. 만들자 마자 바로 배송 시작했나봐요.
원재료는 바닐라아이스크림과 벨지안초콜릿아이스크림, 휘핑크림, 식용 금박 등이 들어있어요.

 

 

자! 케이크를 꺼내 보겠습니다.

 

 

하겐다즈 리얼블랑

오~ 몽글몽글 크림버블이 넘 예쁘게 생겼네요.
금가루도 뿌려져 있어 더 있어보입니다.

 

 

셔터를 부르는 비주얼 !

 

 

20분 정도 녹였다 먹으려고 했는데, 사진 찍다 보니 시간이 다 갔어요.

 

 

케이크를 두르고 있는 초코색깔 포장지를 뜯었어요.
진짜 초콜릿이면 더 좋을텐데...

 

 

부엌칼로 야무지게 한조각 잘랐습니다.

 

 

오! 나 좀 잘 자른듯... ㅋㅋㅋ
케이크 맨 아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가운데는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 맨 위는 우유크림버블이에요.

 

 


사진 찍다 보니 케이크가 녹기 시작했어요.
하겐다즈 수제케이크 맛은 어떨까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진한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넘 좋은 것 같아요.
많이 달지 않고 넘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요즘은 직접 만나지 않고 이렇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다양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난생 처음 하겐다즈 수제아이스크림 케이크 넘 잘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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